Rio Uribe, RIO 첫 캠페인으로 강렬한 컴백
전원 라티노 캐스트가 함께한 데뷔 캠페인.
멕시코계-American 디자이너 Rio Uribe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복귀했다. 새로운 챕터의 개막을 알리듯,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이블의 첫 공식 캠페인을 전격 공개한 것.RIO는 과거Gypsy Sport에서 출발해 지금은 가장 뜨거운 브랜드로 부상한 궤적을 잇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포토그래퍼 Harry Eelman이 촬영을 맡고 스타일리스트 César Alvarez가 완성한 화보는 반항적인 에너지와 정제된 럭셔리의 균형을 절묘하게 포착한다. RIO는 오랫동안 전 세계 인디펜던트 유스 컬처를 상징해온 브랜드로, 이번 드롭 역시 정체성과 개성, 커뮤니티를 둘러싼 통념에 과감히 도전하며 그 유산을 세련되게 이어간다.
대담한 패턴과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이번 컬렉션의 정체성을 규정하며, 레드·화이트·블랙·그레이 팔레트로 전개된다. 젠더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양성성이 드롭의 핵심 코드로, 모든 아이템이 성별 구분 없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 어우러지며 완벽한 데뷔 캡슐 컬렉션을 완성한다.
오랫동안 Uribe의 작업에 영감을 건네온 다층적인 문화적 뿌리를 기념하듯,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배경의 Latino 모델들이 시크한 라인업으로 등장한다. 젠더 플루이드 디자인을 쿨한 sportswear 감성에 자연스럽게 접목해, 커뮤니티를 향한 강렬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헌사를 완성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캠페인은, 9월 런웨이 쇼를 앞두고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RIO의 확장된 유니버스를 예고하는 단단한 토대에 불과하다. 이미 에디터들의 무드보드와 위시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볼 만하다.
한편, Ludovic de Saint Sernin 스윔웨어 라인도 다시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