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FCON 2026 Hypebae 가이드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컵은 여자 스포츠에서 역사적으로 저평가돼 온 대회다. 하지만 올해 개막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전한다.
2026 월드컵은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지만, 그렇다고 올여름의 스포츠 열기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한 달 넘게 경기 예측부터 골 장면에 대한 반응, 수없이 되풀이된 하이라이트까지 월드컵은 모두의 대화 주제를 장악했다. 대서양 건너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또 하나의 토너먼트가 막을 올릴 예정이며, 이번에는 아프리카 여자 축구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차례다.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컵은 남자 축구 대회와 마찬가지로 그 어떤 대회와도 다른 토너먼트다. 아프리카 최고의 재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수 자신과 그들이 대표하는 국가에 좀처럼 비추지 않던 스포트라이트를 마침내 받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 대회는 아프리카 축구를 기념하는 축제인 동시에, 2년마다 선수들이 선사하는 환희와 열정, 짜릿함 덕분에 여자 축구를 빛낸 최고의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까지 WAFCON이 낯설었다면, 이제는 기억해 둘 때다.
이번 아프리카 여자 네이션스컵은 FIFA가 남긴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간다. 올여름 WAFCON을 놓치지 않도록, 아프리카 최대 대회의 기본 정보를 Hypebae 가이드로 정리했다.
대회 소개
WAFCON은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 재능과 대담한 팬 스타일, 역동적인 문화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지는 궁극의 무대다. 2026년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16개 팀이 참가하는, WAFCON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 모로코가 3회 연속 개최하는 만큼 익숙한 분위기도 감돌지만, 걸린 것은 어느 때보다 크다.
이번 대회는 2027 여자 월드컵 예선도 겸한다. 상위 네 팀은 내년 여름 브라질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며, 추가 두 팀은 세계 최고 무대에서 자국을 대표할 기회를 놓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올해 초 개막을 2주도 채 남기지 않고 연기됐던 이번 대회가 마침내 막을 올린다. 벌써부터 잊지 못할 대회가 될 조짐이다. 내년 여름 사상 최다인 6개 아프리카 팀이 대륙을 대표해 월드컵 무대에 설 수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이 걸려 있다.
우승 후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로코
복병
잠비아
가나
카메룬
WAFCON 2026은 7월 25일 개막하며, 결승전은 8월 16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