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윈터 26 캠페인 공개
아녹 야이와 리우 웬이 르네상스에서 영감받은 화보를 선보인다.
Balenciaga가 ‘ClairObscur’라는 제목의 Winter 2026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하며 다가올 추운 계절을 준비한다. 포토그래퍼 로빈 갈리에그(Robin Galiegue)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에는 낭만적이면서도 대비감이 돋보이는 배경을 무대로 Anok Yai, Liu Wen, 다라 게예(Dara Gueye) 등 주목받는 모델들이 등장한다.
Pierpaolo Piccioli는 하이 르네상스 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Balenciaga의 역사적인 디자인 코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드라마틱한 구조미를 강조한 아우터웨어가 있다. 후드 재킷과 피코트, 블루종에는 하이 칼라와 둥근 어깨선을 적용하고, 풍부한 질감의 가죽과 시어링, 울, 파이예트 자수 실크로 완성했다. 골드 B 모양 버클과 은은한 주얼리가 빛을 더하는 한편, 선명한 색채는 짙은 뉴트럴 톤을 가르며 고전적인 키아로스쿠로 기법을 연상시킨다.
컬렉션은 클래식 액세서리를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아워글래스 애비뉴 백(Hourglass Avenue Bag)은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신선한 변주를 더했으며, 파리 7구에서 이름을 딴 르 셋 보울링 백(Le 7 Bowling Bag)은 이번 겨울 처음 공개된다. 슈즈에는 곡선적인 블룸 펌프(Bloom Pump)와 미드나이트 시티 뮬(Midnight City Mule)을 더해 유쾌한 감각을 입혔다.
Balenciaga Winter 26 컬렉션은 현재 Balenciaga 웹사이트와 전 세계 일부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Chloë Sevigny가 캠페인 모델로 나선 7 for All Mankind의 새 캠페인도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