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에 반센과 유니클로, 2026 가을/겨울 컬렉션으로 다시 만나다
포근한 플리스와 부드러운 니트로 전하는 따뜻함.
코펜하겐의 로맨틱 미니멀리즘 여왕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이 유니클로(UNIQLO)와 다시 한번 손잡고 두 번째 협업 캡슐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촉감이 돋보이는 플리스가 중심을 이룬다.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2026 가을/겨울 라인업 ‘원더링 투게더(Wandering Together)’는 스칸디나비아 시골의 평온하고 상쾌한 산책에서 영감을 받았다.
세실리에 반센 특유의 스타일 및 여성스러움과 유니클로의 기능적인 라이프웨어 철학을 조화시킨 이번 컬렉션은 추운 날씨의 레이어링을 기발한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반센은 보도자료를 통해 “포근하고 따뜻한 플리스는 특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으며, 저에게는 이번 시즌의 필수 아이템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컬렉션은 레이어링과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여성미를 표현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컬렉션은 선명한 블랙, 딥 네이비, 헤더 그레이, 부드러운 블러시 핑크 등 북유럽 팔레트로 완성된 조형적인 플리스 재킷, 베스트, 스커트를 선보인다. 들판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플로럴 자수와 허리선을 따라 잡힌 셔링 장식에서 반센의 로맨틱한 터치가 돋보이며, 밑단과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적인 어저스터로 실용성까지 챙겼다. 푹신한 플리스 모자와 니트 장갑 등 방한용 액세서리가 성인용 제품군을 완성하며, 아동용으로는 페플럼 컷앤소 톱과 유니클로 최초의 A라인 플리스 치마바지가 출시되어 브랜드 특유의 미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유니클로와 세실리에 반센의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은 11월 19일 유니클로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매장을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바버(Barbour)와 팜 리오(FARM Rio)가 출시한 세 번째 협업 컬렉션 소식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