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st가 꼽은 2026년 2분기 가장 핫한 브랜드와 쇼핑 아이템
Chanel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New York Knicks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다시 그때가 돌아왔다. 2분기가 막을 내리며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무엇이 뜨고 무엇이 저무는지 수치로 보여주는 Lyst Index가 공개됐다.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와 잇 아이템, 주목해야 할 브랜드까지 망라한 이번 결과를 자세히 들여다보자.
이번 분기 Chanel은 Matthieu Blazy의 열성적인 팬덤, 그리고 잇걸 Dua Lipa가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할 브랜드로 샤넬을 택한 데 힘입어 가장 핫한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샤넬의 실드 선글라스 역시 인기 제품 리스트에 올랐으며, 수요는 지난 분기보다 363% 증가했다. 올여름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이 선글라스를 변주한 스타일을 곳곳에서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잠시 주춤했던 Miu Miu는 Coco Gauff와 함께한 New Balance 협업과 브랜드 선글라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두 계단 다시 올라섰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Massimo Dutti의 약진이다. Bella Hadid가 Cannes Film Festival에서 이 브랜드를 착용한 뒤 수요가 늘면서, 이번 분기에만 순위가 8계단 상승했다. 패션 피플이 사랑하는 Phoebe Philo도 처음으로 인덱스에 진입했다. 대부분에게는 여전히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가격대지만, 그렇다고 꿈꾸는 일마저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은 월드컵과 닉스의 우승으로 스포츠 열기가 뜨거운 여름이었다. 최근 선보인 축구에서 영감받은 패션 역시 그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인덱스의 최고 인기 제품에는 뉴욕 닉스 캡이 올랐다. 역사적인 우승을 거머쥔 뒤 수요가 급증하며 1위를 차지한 것. 스포티한 아이템으로는 adidas x Willy Chavarria 저지도 톱 10에 새롭게 진입했다.
패션 피플의 슈즈 사랑도 여전하다. 톱 10 아이템 가운데 4개가 슈즈였고, 그중 2개가 젤리 슈즈였다는 사실도 놀랍지 않다. SKIMS와 Chloé의 젤리 샌들이 모두 인덱스에 이름을 올린 것도 당연한 결과다.
가장 핫한 제품의 전체 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리포트는 Lys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뉴욕 닉스 캡
2. Issey Miyake 마담-T 스톨
3. SKIMS 젤리 슈즈
4. Gucci 비토리아 힐
5. Chloé 젤리 뮬
6. Massimo Dutti 토 샌들
7. Chanel 실드 선글라스
8. Dôen 아이오나 쇼츠
9. adidas x Willy Chavarria 저지
10. Zimmermann 데이라이트 드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