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차바리아, 2026 가을·겨울 ‘섹시함’과 포용성을 새롭게 정의하다
‘윌리 우먼’을 무대의 중심에 세우다.
Willy Chavarria가 욕망과 개인의 자유, 주체성을 거리낌 없이 기념하는 2026년 가을·겨울 캠페인 ‘AUTOEROTICA’를 공개했다. 정제된 동시대적 이미지를 거부한 이번 캠페인은 197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자신감으로 날것의 글래머와 에로티시즘을 패션으로 되돌려 놓는다. 감각적이고 대담하게 섹스 긍정성을 드러내는 서사가 특징이다.
트랜스젠더와 퀴어를 긍정하고 급진적인 포용성을 내세운 AUTOEROTICA는 변화해 가는 ‘WILLY WOMAN’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는 강인하면서도 화려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완전히 주도한다. 사진가 Diego Bendezu가 촬영한 이 솔직하고 친밀한 비주얼 캠페인은 영화적인 배경 속에서 진정한 인간적 교감과 유머, 격식 없는 관능미를 포착한다.
AW26 컬렉션은 과장된 비율과 강렬한 실루엣으로 Chavarria 특유의 테일러링 코드를 확장한다. 여유로운 핏부터 스쿨보이 무드의 쇼츠까지, 힘 있는 테일러링이 돋보인다. 구조적인 셔츠에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뾰족한 칼라가 적용됐고, 패디드 숄더 니트도 함께 선보인다. 여성 디자인은 관능적인 드레이핑과 유쾌한 대비로 경계를 넓힌다. 흐르는 듯한 실크 드레스와 볼륨감 있는 가운, 워크 셔츠와 매치한 레더 미니 스커트, 복서 쇼츠를 살짝 드러낸 몸에 밀착되는 펜슬 스커트가 나란히 구성됐다.
Willy Chavarria는 AUTOEROTICA를 통해 패션이 정체성과 자율성을 두려움 없이 표현할 때 가장 빛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Willy Chavarria AW26 컬렉션은 현재 Willy Chavarria 웹사이트와 일부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Diesel은 FW26 캠페인을 통해 세계 일주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