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타 바우마이스터와 나이키, 에어 리프트를 새롭게 해석하다
스니커헤드가 사랑하는 타비에 더한 신선한 변주.
타비를 향한 열기가 식어간다고 생각했다면,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Melitta Baumeister가 최신 Nike 협업으로 돌아왔다. 서울 아트 위크에서 강렬한 Nike Rift Rocker를 공식 공개한 것. 지난해 Vomero Premium과 Pegasus Premium을 조각적인 형태로 재해석해 화제를 모은 바우마이스터는 এবার 스우시의 가장 상징적인 실루엣 중 하나이자 컬트적인 사랑을 받는 Air Rift에 예술적 시선을 더했다.
평범한 스니커즈가 아니다. 바우마이스터는 분리형 토 디자인의 스니커즈에 음각 Nike 스우시를 새긴 큼직하고 두툼한 로커 솔을 더해 과감하게 변모시켰다. 어퍼에는 손끝으로 느껴지는 크랙 마감이 적용돼, 디자이너 특유의 미학과 맞닿은 날것의 엣지 있는 질감을 완성한다.
유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힐에서는 장난기 어린 한 쌍의 눈이 정면을 응시한다. 중앙 스트랩에는 Melitta Baumeister의 시그니처 브랜딩을 새겼고, 미드솔과 힐 스트랩을 따라 흐르는 Nike의 섬세한 필기체 로고는 한층 여성적인 터치를 더한다.
패션 관계자들은 종로구에서 열린 특별 NIKELAB SEOUL 팝업 설치 행사에서 이 실험적인 한 켤레를 가장 먼저 직접 살펴봤다. 공식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하이패션 드롭은 트렌드세터들의 위시리스트를 채울 것이 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