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타(Miista), 자체 와인 제작을 위해 프랑스로 떠나다
인간 중심의 장인 정신과 커뮤니티 경험을 기념하며.
좋은 것에는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수개월의 디자인 과정을 거쳐 완벽한 신발을 완성하든 내추럴 와인을 빚든, 서두르는 것은 이제 옛말이다. 느리고 장인 정신이 깃든 리듬을 받아들인 컬트 풋웨어 레이블 미스타(Miista)는 최근 파리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알자스(Alsace)에 위치한 페팽 와이너리(Pépin Winemakers)로 향해, 온몸으로 부딪히는 진정한 포도밭 체험을 즐겼다.
미스타 팀은 전통적이고 인간적인 장인 정신을 기리며, 포도나무 사이에서 하루를 보내고 포도 밟기에 맨발로 뛰어들었다. 규격화된 완벽함을 버리고 날것 그대로의 경험을 위해 이들은 지체 없이 신발을 벗어 던졌고, ‘원초적인 소재’라는 의미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생동감 넘치는 유기농 내추럴 와인으로 유명한 페팽의 최소 개입 철학은 실험적인 공예, 인간적 유대, 패션 규범 전복에 대한 미스타의 열정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번 가을 여행에서 밟았던 포도들이 내년 한 해 동안 발효 과정을 거쳐 맞춤형 내추럴 와인으로 탄생한다는 것이다. 와인이 완성되면 미스타는 파리에서 크루들과 다시 만나 자신들의 땀방울이 맺힌 결실을 맛볼 예정이다. 포도밭에서 글라스까지, 이는 슬로우 리빙과 예측 불가능한 창의성, 그리고 온전한 결속력을 축하하는 달콤한 기념일과도 같다.
최근 런던 로스트 프로퍼티(Lost Property)와 파트너십을 맺고 여성들을 위한 저녁 강연을 주최한 바 있는 미스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커뮤니티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철학에 또 한 걸음 다가가며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선 그 무언가를 구축하고 있다. 위에서 이번 체험의 이미지를 확인하고, 최신 컬렉션을 쇼핑하려면 브랜드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