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Hendry의 최신 전시는 거대한 비즈 풀장
‘Pastel’은 관람객이 수천 개의 컬러풀한 비즈를 뒤적이며 나만의 주얼리를 만들도록 초대한다.
다음번 갤러리 방문에서 파스텔 컬러 비즈로 가득한 거대한 풀장에 뛰어들 수 있다면 어떨까. CJ Hendry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든다. 대형 설치 작업과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드로잉으로 유명한 호주 출신 작가는 Salon 94 Design과 손잡고 뉴욕에서 새 전시 Pastel을 선보인다. Hendry는 몰입형 체험을 통해 자신의 유쾌한 시각 세계를 현실 공간으로 구현한다.
전시의 중심에는 파스텔 비즈가 넘쳐나는 거대한 풀이 자리한다. Juju, Balloon Dog, 꽃, 스마일 페이스 등 Hendry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모티프가 이곳을 장식한다. 하지만 그저 눈으로만 감상하는 공간은 아니다. 관람객은 비즈를 뒤적이며 자신만의 컬렉션을 만들고, 이를 브레이슬릿이나 네크리스, 참으로 제작할 수 있다.
설치 작업과 함께 Hendry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담은 드로잉과 에디션 작품도 전시된다. 캡과 티셔츠부터 주얼리 트렁크, 가죽 트레이, 아크릴 키링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시그니처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관객을 우선에 둔 작업을 주로 전통적인 갤러리 공간 밖에서 펼쳐온 Hendry에게도 새로운 장을 연다. 작가는 Pastel을 통해 커뮤니티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갤러리 세계로 끌어들여, 미술관보다는 실제로 어울려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에 가까운 공간을 만들었다.
전시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갤러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