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WARDROBE.NYC와 손잡고 최신 디자이너 협업 컬렉션 공개
브랜드의 약 10년 아카이브를 시대를 초월하는 캡슐 컬렉션으로 재해석했다.
H&M이 최근 Glenn Martens, Stella McCartney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에는 뉴욕 기반 레이블 WARDROBE.NYC와 손잡고, 한층 정제된 에센셜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미니멀한 철학을 더 폭넓은 이들에게 전하는 이번 컬렉션은 약 10년에 걸친 WARDROBE.NYC의 아카이브를 시대를 초월하는 옷장의 기본 아이템으로 풀어냈다.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Christine Centenera와 디자이너 Josh Goot가 2017년 설립한 WARDROBE.NYC는 정제된 스타일의 대명사로 자리 잡으며, 현대적인 옷장은 과하지 않아도 충분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H&M 협업 역시 날렵한 테일러링과 깔끔한 라인, 자연스럽게 함께 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이템으로 이러한 철학을 구현한다. Goot는 “워드로브 콘셉트에 충실한 H&M 캡슐 컬렉션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필수적이면서도 지금 이 순간에 어울리고,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스테이트먼트였죠”라고 전했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롱 블랙 울 코트가 자리하며, 구조적인 블레이저와 테일러드 미니·미디 스커트, 스트레이트 레그 데님, 여유로운 핏의 후디가 함께한다. 울 혼방과 오가닉 코튼, 재생 테크니컬 소재 등 고급 소재로 완성한 아이템은 세련된 분위기와 일상적인 편안함을 동시에 갖췄다. 블랙·그레이·화이트의 절제된 팔레트에는 부드러운 블루 셔츠가 포인트를 더하고, 페이턴트 오픈토 부츠와 매끈한 브라스 버클 벨트가 컬렉션을 완성한다.
이번 컬렉션의 중심에는 레이어링이 있다. 바디수트, 레깅스, 탱크톱, 시어 아이템은 모두 스타일링의 기본 요소로 활용하도록 디자인했다. 완성된 룩으로 연출하거나 기존 옷장 속 아이템과 믹스매치해도, 각 피스는 계절성 트렌드보다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렉션은 8월 6일 H&M 웹사이트와 일부 매장에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