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킴스와 루도빅 드 생 세르냉의 관능적인 새로운 컬렉션
시어한 소재, 레이스업 디테일, 바디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킴스(SKIMS)가 한층 더 도발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루도빅 드 생 세르냉(Ludovic de Saint Sernin)이 협업해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 것이다. 디자이너 특유의 관능미를 스킴스의 세계로 가져온 이번 만남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 협업은 두 사람에게 특별한 인연의 결실이기도 하다. 카다시안은 파리 기반의 이 브랜드가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할 무렵부터 그의 디자인을 즐겨 입으며 초창기부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수년이 흐른 지금, 그들의 인연은 마침내 하나의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루도빅 드 생 세르냉의 시그니처 코드는 시어한 텍스처와 정교한 레이스업 디테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바디 실루엣 등 컬렉션 전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드레스와 세퍼레이츠 아이템은 스킴스 특유의 톤 온 톤 컬러 팔레트로 구성되어, 과감한 노출과 절제되고 매끄러운 형태 사이의 균형을 맞춘다.
이번 컬렉션은 90년대 슈퍼모델의 글래머러스함, 퀴어 나이트라이프 및 서브컬처 등 오랫동안 루도빅의 작업에 영감을 준 요소들뿐만 아니라 카다시안의 패션 히스토리에서도 영감을 얻었다. 그 결과 신체를 중심으로 디자인되면서도 심야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워드로브가 완성되었다. 스티븐 클라인(Steven Klein)이 촬영한 캠페인은 노출과 절제가 교차하는 컬렉션의 분위기를 한층 극적으로 살려낸다.
카다시안은 이번 협업에 대해 “오래전부터 그가 자신감 있고 진정성 있게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식을 동경해 왔다. 우리는 함께 고급스럽고 힘을 주면서도 두 사람의 비전에 충실한 컬렉션을 만들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컬렉션은 10월 1일 스킴스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니, 달력에 일정을 표시해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