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카데미 뮤지엄 갈라를 빛낸 베스트 드레서 셀럽들
생 로랑을 입은 로제부터 샤넬 룩의 알렉사 데미까지.
시상식 시즌은 잊어라. 지난밤 로스앤젤레스는 제6회 아카데미 뮤지엄 갈라(Academy Museum Gala)의 귀환과 함께 전혀 다른 종류의 장관을 연출했다. 영화계의 거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연례 행사는 영화 시사회 대신 문화적 유산을 기리는 밤으로 꾸며졌으며, 게스트들은 특별한 날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해 행사는 영화계 거물 3인방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아이콘 어워드(Icon Award)를 수상한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 밴티지 어워드(Vantage Award)를 거머쥔 콜먼 도밍고(Colman Domingo), 그리고 루미너리 어워드(Luminary Award)를 받은 공포 영화감독 존 카펜터(John Carpenter)가 그 주인공이다. 이 갈라는 은막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축하하는 것을 넘어, 아카데미 뮤지엄의 지속적인 전시, 상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금 마련에 기여한다.
물론 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의 진짜 관심사는 참석자들의 의상이었다. 그레이 카펫에는 맞춤 제작 의상부터 아카이브 피스까지 유명 디자이너들의 다채로운 룩이 등장했으며, 게스트들은 클래식한 할리우드 코드(특히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부터 보다 전위적인 이브닝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레드 카펫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여겨지는 도시답게, 이번 행사는 차려입는 것 또한 축하받는 영화 못지않은 강렬한 성명서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킴 카다시안의 아카이브 꾸뛰르 발렌시아가(Balenciaga) 가운부터 알렉사 데미(Alexa Demie)의 차가운 커스텀 샤넬(Chanel) 룩까지, 올해 갈라에서 주목해야 할 하입베이(Hypebae)의 룩 에디트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자.
생 로랑(Saint Laurent)을 입은 로제(Rosé)
발렌티노(Valentino)를 입은 켄달 제너(Kendall Jenner)
샤넬(Chanel)을 입은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아카이브 발렌시아가(Balenciaga) 꾸뛰르(1954)를 입은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샤넬(Chanel)을 입은 알렉사 데미(Alexa Demie)
스치아파렐리(Schiaparelli) 꾸뛰르를 입은 테야나 테일러(Teyana Taylor)
스치아파렐리(Schiaparelli)를 입은 인데 나바레테(Inde Navarrette)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Giorgio Armani Privé)를 입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캐롤리나 헤레라(Carolina Herrera)와 판도라(Pandora)를 매치한 파멜라 앤더슨(Pamela Anderson)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를 입은 제이콥 엘로디(Jacob Elordi)
루이 비통(Louis Vuitton)을 입은 체이스 인피니티(Chase Infiniti)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를 입은 릴리 라인하트(Lili Reinhart)
생 로랑(Saint Laurent)을 입은 코너 스토리에(Connor Stor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