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링거의 미래지향적 AW26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JT
패션계에서 가장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중 하나에 그녀만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오토링거(Ottolinger)가 매혹적인 새로운 얼굴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한다. 이 베를린 기반의 브랜드는 힙합 아이콘 JT를 최신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의 차가운 금속 배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감각의 사진작가 다니엘 산발트(Daniel Sannwald)가 촬영을 맡았다.
주체성과 자율성, 그리고 타인에게 보여지는 방식을 스스로 정의하는 자유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페인은 JT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전면에 내세운다.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의 과감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이번 룩은 오토링거의 디자인 철학을 규정하는 노출과 보호의 이중성을 잘 포착해 낸다.
이번 컬렉션은 질감과 노출을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시어한 메시 패널로 피부를 드러내고, 플로킹 처리된 그래픽 패턴이 신체를 감싼다. 브랜드 설립자인 크리스타 보쉬(Christa Bösch)와 코시마 가디언트(Cosima Gadient)는 과감한 실루엣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갑옷 같은 액세서리를 도입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엣지 있는 마무리를 더했다. 얼굴을 덮는 선글라스, 조각 같은 메탈 귀걸이, 스터드 장식의 뷰티 백이 룩의 중심을 잡아주며, 여기에 JT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전체적인 조화를 완성한다.
거칠고 해체주의적인 테일러링과 펑크 성향의 철학으로 잘 알려진 오토링거는 럭셔리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AW26 캠페인은 이러한 브랜드 특유의 긴장감을 담아내며, 아방가르드 패션의 경계를 넓히는 동시에 착용자가 자신만의 완벽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오토링거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은 현재 오토링거 공식 웹사이트와 일부 리테일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페라가모의 새로운 홀리데이 캠페인은 사랑하는 기쁨(Joy of Loving)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