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tie Crowther의 새로운 컬렉션, 일하는 여성을 향한 찬사
‘Public Service’ 컬렉션을 소개한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Hattie Crowther가 작고한 어머니 Mandy에게서 영감을 받은 진정성 있는 컬렉션 ‘PUBLIC SERVICE’로 돌아왔다. 이번 새로운 라인은 여성의 돌봄, 삶의 경험, 그리고 노동을 탐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축구 문화를 형성하는 어머니, 자매, 이모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뉴질랜드 기반의 디자이너 James Bush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특유의 반항적인 시각을 통해 전통적인 스포츠웨어를 재해석했다. 감독 재킷(managerial jackets)과 코르셋에서 영감을 받은 트랙수트를 매치하고, 축구 스페이서 메시와 그레이 마를 저지 소재로 드레스를 제작하는 등 클래식한 매치데이 코드에 하이패션의 감각을 불어넣었다.
또한 컬렉션 전반에 영국적인 유머를 가미해 감자칩 패키지를 슬로건 티셔츠로 재탄생시켰다. ‘CHEESE & COUNCIL TAX’, ‘PRAWN & PRIVILEGE’, ‘SALT & STUDENT FINANCE’ 등의 문구를 통해 계급, 자본 및 식문화를 재치 있게 비판한다.
기발한 티셔츠 외에도 완벽한 테일러링을 통해 Crowther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오버사이즈 핀스트라이프 셔츠는 이번 컬렉션에서 단연 돋보이는 아이템 중 하나로, 살짝 번진 듯한 축구 저지 프린트가 특징이다. 그녀의 북부 출신 배경에 경의를 표하며, 일반적인 선수의 이름과 등번호 대신 ‘Yorkshire 65’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다.
여성과 지속 가능성을 지지하는 동시에 축구 스타일을 끊임없이 재정의하는 Crowther의 ‘PUBLIC SERVICE’는 스포츠를 존속하게 하는 숨은 여성 주역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전체 컬렉션은 현재 Hattie Crowther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Zendaya와 On은 두 번째 협업을 선보였다.